연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또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낮에는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서울은 벌써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한반도가 거대한 가마솥에 갇힌 듯 밤낮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기가 식지 않고 축적되면서 서울은 벌써 사흘째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, 낮에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27도를 보이는 서울 기온, 한낮에는 37도까지 치솟아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대도시와 해안지역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 <br /> <br />포항의 최저기온이 27.6도로 가장 높았고, 대구와 강릉, 부산 등 많은 지역에서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, <br /> <br />이 열기는 낮 동안 폭염으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대구의 낮 기온이 38도, 서울 37도, 광주와 대전 3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맑은 가운데 35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 중북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워낙 비의 양이 적어 폭염을 해소하기에는 어렵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 속에 자외선과 오존도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곳곳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니까요,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240713411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